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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곳 적발, 행정처분 - 식약처-17개 지방자치단체, 3만 1,724곳 점검 결과
  • 기사등록 2018-09-19 2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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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3만 1,724곳을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한 4곳을 적발,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문구점,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점검 기간 동안 고카페인 음료 과잉 섭취 주의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는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와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점검에서 위반된 사항은 개선 시까지 이력관리 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취약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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