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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법 시행 1년 8개월…전공의 수련환경 현황은? - 19일 총 3부의 자유토론으로 구성 진행
  • 기사등록 2018-09-18 0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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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 시행된 지 1년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열악한 근무환경이나 부실한 수련지침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이해당사자 간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더불어민주당)의원은 오는 19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발제가 따로 없으며, 총 3부의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는 전공의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을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가?, 2부 수련환경 평가에 전공의가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가?, 3부 전공의 법 준수를 위한 의료 인력 공백을 어떻게 메워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수련환경 문제점들을 분석, 향후 개선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각 주제별로 모든 패널이 3분씩 기조발언을 하고, 이어서 자유로운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 토론의 사회는 윤일규 의원실 김현지 비서관이 맡아 진행하며, 토론에는 이승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이동우 대한의사협회 정책자문위원, 김홍주 대한병원협회 병원평가위원장, 이길연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위원회 위원,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윤일규 의원실 측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이 적극적으로 개진되고 나아가 수련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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