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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프리카 4개국 규제당국자 초청 컨퍼런스 개최 - 국내 의약품 신흥제약시장 진출 지원
  • 기사등록 2018-09-12 1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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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이집트·남아공 등 아프리카 4개국(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의약품규제당국자가 참여하는 ‘2018 제네릭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컨퍼런스’를 12일 노보텔앰배서더동대문(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제약시장(파머징 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으로 국내 제약업체의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4개국은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전체 수출실적 중 56.6%를 차지한다.
주요 내용은 ▲아프리카 4개국의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 안내 ▲국내 제약업체와 규제당국자 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이다.


컨퍼런스에 이어 스위스·대만 등의 제네릭의약품 허가·심사 방향 및 심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WHO 사전적격성(PQ, Pre-qualification : WHO가 개발도상국에 의약품 공급을 목적으로 품질,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는 제도) 인증 지원을 위한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지난 2015년부터 페루·베트남·러시아 등 파머징 마켓의 의약품 규제당국자를 초청하여 의약품 규제현황 등을 공유하고 해외 진출 맞춤형 상담을 위한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파머징 마켓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제약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외 규제당국자들에게 국내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 정보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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