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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납품 학교 식중독 의심환자 현황은? - 52개 집단급식소에서 2,112명 발생 - 전북 13곳(700명), 경남 11곳(234명), 부산 10곳(626명) 등
  • 기사등록 2018-09-08 0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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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교육부(장관 김상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 고양 소재)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수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고받아 집계(9.7 18시 기준)한 결과, 52개 집단급식소에서 2,11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9월 7일 18시 기준으로 발생현황은 전북 13곳(700명), 경남 11곳(234명), 부산 10곳(626명), 대구 5곳(195명), 경북 5곳(180명), 충북 4곳(122명), 울산 2곳(11명), 경기 1곳(31명), 제주 1곳(13명)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유통업체를 통해 집단급식소 184곳(학교 169곳, 유치원 2곳, 푸드머스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이외에, 식중독 추적조사와 신고를 통해 학교급식소 5곳이 추가로 납품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현재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하여 문제가 된 제품의 식품제조업체에 대해 원료관리, 공정별 위생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고, 원료 및 완제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해당 업체의 원재료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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