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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립선학회-아태비뇨기종양학회 공동심포지엄 ‘눈길’ - 30개국서 대거 참석, 전립선 암, 신장 암, 방광암 등 다뤄
  • 기사등록 2018-09-0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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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립선학회(회장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교실 교수)가 지난 8월 31일~9월 1일 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 마리아홀에서 APPSU(Asia Pacific Society of Uro-oncology)와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전립선 암, 신장 암 및 방광암 관리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물론 미국(UCLA), 유럽 등 약 30개국에서 참여해 국제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는 기존과 달리 더욱 활성화된 국제적 역량을 보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지열 회장은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전체 참석자 중 약 절반이 외국등록자이다”며, “참석자들은 ‘기존보다 규모가 커지고, 관심도도 높아졌다’며 호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등록자 약 230명 중 약 100명이 외국인 등록자로 나타났으며, 외국인 참석자들은 다양한 면에서 호평을 했다. 


한 외국인 참석자는 “기존과 달리 보고, 듣고, 먹고, 배울 것도 많은 심포지엄으로 발전한 것 같다”며, “한국의 역량이 뛰어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또 다른 특징은 전립선에 국한되지 않고, 전립선 암, 신장 암, 방광암 등 다양한 종양 및 전립선질환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신지견들이 대거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지열 회장은 “앞으로도 관련심포지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전립선학회는 오는 10월 13일 대한남성과학회와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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