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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엑셀러레이터, 2019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시작…중국 네트워크 기회 제공 - 선발 스타트업 팀, 독일 담스타트 본사 이노베이션센터 입주 - 최대 10개 스타트업과 머크 내 전문가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기…
  • 기사등록 2018-08-30 0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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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가 일곱 번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중순부터 4월까지 독일 담스타트에 위치한 머크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스타트업들은 올 9월 30일까지 신청 및 지원폼 수정이 가능하다. 


머크의 핵심 사업 분야인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헬스케어 이외에도 바이오센싱, 인터페이스 및 정밀 농업을 활용하는 미래 기술 제품과 같은 추가 연구 분야의 스타트업을 찾고 있는 2019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머크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결성이다.


또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은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이노베이션허브 엑셀러레이터에 조인하여 프로그램 참여를 연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지금까지 열렸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들은 머크와 참여 스타트업 간의 성공적인 협력이라는 목표 아래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에 따라 내년 프로그램은 엑셀러레이터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핵심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머크 본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센터는 머크 내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장소로, 머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협력 기회를 통해 머크와 참여 스타트업 모두 지속적인 교류 및 상호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 2019년부터는 스타트업 팀들이 머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마친 후 최대 세 달의 연장 기간 동안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이노베이션허브에 조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국에서 진행될 맞춤형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게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멘토링 세션을 제공하고 현지 고객과 규제 업무 및 현지화된 비즈니스 모델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스타트업 팀들은 자신의 비즈니스 전략을 다듬고 중국에서 열릴 네트워크 이벤트들을 통해 더 나은 인사이트와 더 많은 접점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미하엘 감버 이노베이션센터 대표는 “지금까지 선발된 여섯 스타트업들은 현재 머크와 함께 협력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도 엑셀러레이터는 미래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우리는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팀들에게 중국 시장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또 하나의 흥미로운 발전이다. 이런 방식의 프로그램 확장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전략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고 밝혔다. 


스타트업 지원자들은 9월 30일까지 (머크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1월, 선발된 최대 열 팀은 석 달 동안 각각의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최근 개소한 독일 담스타트의 머크 이노베이션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또 선발 팀에게는 오픈소스 및 고속 프로토타이핑 랩실이 구비된 ‘메이커스페이스’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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