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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통증의학회 제16회 추계학술대회…통증치료법부터 도수의학까지 - 7부로 나뉘어 진행, 학회 연구비 선정과제 진행 등
  • 기사등록 2018-09-1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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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통증의학회(회장 한정수, 정병원)가 지난 8월 26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약 13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16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유연제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사업소개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이런 것도 있습니다 ▲특별강의 ▲통증치료방법의 어벤져스 : 충격파, 증식치료, 신경차단술 ▲우리가 지켜야 하는 도수의학 : 제대로 알고 있나요? 과학적인 근거, 적절한 적응증, 술기(방법 및 빈도) 등 총 7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정형외과, 산부인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등 다학제 세션으로 진행된 근골격계 통증 원인에 대한 강의에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 특별강의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정책 변경과 이에 대한 대책 △의료계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사의 할 일은? 등에 대한 내용과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도수의학 세션에서는 대한도수의학회 유승모 부회장을 비롯해 장현동 총무이사, 문상호 상임이사, 대한액티베이터의사회 유은영 회장 등이 강사로 나서 전체적인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올해 선정된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연구비 선정과제에 대한 2편의 내용도 소개돼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한정수 회장은 “학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연구이다”며, “이를 위해 별도의 연구과제를 마련, 연구비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해 연구활동을 보다 더 활성화하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정형통증의학회는 오는 10월 28일(일) 대전에서 제13회 연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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