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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8월 18일까지 야간 개관
  • 기사등록 2018-08-15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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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무료로 야간개관(18시 ~ 22시)을 실시한다.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야관개관에는 자연사관, 과학기술관 등 전시관 관람, 큐레이터와 전시해설사가 들려주는 자연사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특별강연 해와 달의 그림자놀이 & 우주는 어떻게 생겼니?, 캠프장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별 관측, 과학관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등과 고스트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자연사이야기는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생태계의 작은 거인 곤충, 인류의 기원 & 한반도 인류의 첫걸음 등의 해설과 전시해설사의 여름밤을 수놓는 자연사 이야기 등으로 꾸며진다.


해와 달의 그림자놀이&우주는 어떻게 생겼니?는 한여름의 월식과 우주에 관한 고대의 신화적인 이야기, 현대의 최신 우주론 등 3부에 걸쳐 강연이 진행되는데 천문현상이나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로 초·중등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 강연에 이어 개최되는 별 관측은 야외 캠핑장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별빛에 데이트를 즐기고, 준비된 관측 장비로 별도 보고 소원도 비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아마추어 공연 팀이 벌이는 연주, 저글링, 힙합, 퍼포먼스 등 60여회에 걸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려 흥겨운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고스트 특별전은 관람객에게 오싹함으로 더위를 가시게 함은 물론, 유령에 대한 인간의 오해와 감성을 과학지식으로 풀어주고 체험도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배태민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과학관에서 관람, 해설, 별 강연 및 관측 등을 통해 학생, 청소년, 가족, 직장 동료 등이 과학과 문화를 누리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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