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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요 병원들 건강강좌2
  • 기사등록 2018-07-11 00: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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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도 주요 병원들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에 주요 건강강좌 일정들을 소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건강 강좌 개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이 병원 3층 대강당에서 대동맥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개흉 없는 새로운 대동맥 치료, 만성 대동맥박리증의 새로운 치료법, 대동맥 수술의 마취, 수술 후 관리, 영양 섭취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 02-2019-2400


◆건국대병원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과 고관절 골절’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과 고관절 골절’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와 김태영 교수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과 고관절 골절의 증상과 진단,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


◆공단 일산병원, 약물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 건강 강좌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오는 13일(금) 오후 4시, 이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약물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알레르기란 인체 면역체계가 외부 물질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천식, 비염,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 식품 알레르기, 약물 알레르기, 등이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야기되는 대표적 알레르기 질환이다.

이 중 약물 알레르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장 심한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 주의를 요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장광천 교수는 “알레르기 쇼크인 아나필라시스는 알레르기 원인물질로 인해 피부증상이나, 호흡곤란, 기침, 혈압 저하, 실신,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신속하게 조치하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이다”며, “평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알레르기 요인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원인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고 증상이 발생했을 시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투여를 비롯한 신속한 응급조치와 119를 통한 후속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에서 소아청소년과 장광천 교수는 알레르기가 나타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정보와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소개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순천향대부천병원, 7월 건강강좌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한 7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 교실’은 11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16일(월) 오후 4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황사, 미세먼지’는 17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6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의 ‘병원 소식 - 7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아주대병원-대한건선학회 ‘2018 건선 교실’ 개최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가 오는 12일 오후 3시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2018 건선교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선에 대한 모든 것(이은소 교수) △보습제 및 바르는 치료제(소병우 임상강사) △광선치료와 전신치료제(소병우 임상강사) △생물학적 제제(이은소 교수) △동반질환과 생활 속 관리법(이은소 교수)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이은소 교수·소병우 임상강사)을 진행한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는 “건선은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대표적 만성 피부질환이라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환자와 일반인이 건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정보나 치료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제대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선교실은 건선환자는 물론 건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7월 11일까지 사전 전화 등록을 권장하고, 행사 당일은 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등록 및 문의: 건선교실 사무국 (080-855-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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