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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찾아가는 이주민진료사업 추진 -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올림푸스한국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8-07-06 0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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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회장 이수택, 이사장 전훈재)가 내시경이라는 특화된 봉사를 표방하고 찾아가는 이주민진료사업‘위 투게더(We(胃) Together)’을 추진한다.


이주민진료사업의 이름으로 명명된 ‘위 투게더(We(胃) Together)’는 ‘우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자 소화기관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위’, 그리고 ‘건강을 함께 나눈다’ 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주민진료사업은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경제적·언어적 장벽 때문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 3개 기관은 2018년 7월 29일 안양엠마우스이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의 희망의친구들 협력상담소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소속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본검진과 내과진료, 위내시경 검사 등을 하고, 검사 후에는 종합소견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전훈재 이사장은 “힘든 곳에 먼저 나아가 내시경검진을 통해, 눈물을 닦아주고 마음을 위로해주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봉사활동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공평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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