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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자생식물원 ‘숲해설가’ 주말 운영 개시
  • 기사등록 2018-07-20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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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오는 10월 중순까지 주말(토, 일)에 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전시원해설을 운영한다.


전시원해설은 토요일 3회(11시, 14시, 16시), 일요일 2회(11시, 14시)로 운영하고, 전시해설 참여는 식물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당일 예약입장 후 방문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시원해설을 통해 DMZ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람객에게 좀 더 생생한 정보 제공 및 DMZ자생식물원 내 미래의숲 등 8개 전시원(DMZ원, 습지원, 희귀특산식물전시원, 북방계식물전시원, War가든, 미래의숲, 소나무과원, 야생화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DMZ자생식물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DMZ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미래 세대들에게 보전가치를 알려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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