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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스포네이트 이상반응, 단순한 우려보다 위험-편익 관점 접근 필요” - 데니스 블랙 박사, 한국MSD 포사맥스 ‘국내 출시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서 …
  • 기사등록 2018-07-02 0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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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스포네이트에 대해 고려할 때는 이상반응에 대한 단순한 우려보다는 위험-편익(risk-benefit)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데니스 블랙 박사[Dennis M. Black,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포사맥스(알렌드로네이트) 관련 FIT Study(Fracture Intervention Trial) 제1저자]는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지난 6월 19일~21일 서울에서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포사맥스 국내 출시 20주년 심포지엄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치료 편익과 리스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블랙 박사는 2016년 뉴잉글랜드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연구를 소개하며,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치료를 3년간 받은 여성 1,000명 중 비전형적인 대퇴골 골절(Atypical femur fracture, AFF) 발생은 0.08건으로 보고되었고, 최대 5년간 치료를 했을 때 나타나는 편익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5년까지 꾸준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반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턱뼈 괴사(Osteonecrosis of the jaw,ONJ)의 위험성은 경구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한 환자 1만명 중 1명과 10만명 중 1명 내에서 나타날 만큼 매우 낮았으며, 대퇴골 골절(Atypical femur fracture, AFF) 역시 환자 10만명 중 5명 정도에서 발생하였던 이상반응이기 때문에 위험-편익 관점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MSD 포사맥스 마케팅 배우리 PM은 “한국 MSD는 지난 20년간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에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유익한 학술 공유의 장으로 이번 20주년 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의료진들에게 유용하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해 국내 골다공증 환자들이 포사맥스(알렌드로네이트)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1998년 국내에 골다공증 치료제로 소개된 포사맥스의 국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 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국내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실태와 새롭게 업데이트 된 골다공증 치료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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