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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초음파의학회, 의사대상 교육 강화 확대 추진 - 약 2,200명의 검사인증의+약 300명의 교육인증의
  • 기사등록 2018-06-05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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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초음파의학회가 의사대상 교육 강화 및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초음파의학회와 재단법인 한국초음파의학재단이 지난 2월 23일 설립한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KSUM Academy for Education, KAFE)을 통해 총 5회의 기초 Hands-on(복부3회, 유방 1회, 갑상선 1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2018년도에 총 6회의 Hands-on을 계획중이다.


그 중 2회 (유방 심화 1회 복부 기초 1회)는 이미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원 및 대한초음파의학회와 별도로 MOU를 체결한 의학회 회원들이다.



이원재(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이사장은 “교육대상은 의사이며, 초음파 급여확대에 따라 교육에 대한 많은 요구가 있는 만큼 이를 확대 및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만 다른 학회에서도 강사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아 교육을 위한 강사가 절대적으로 부적한 것이 현실이고, 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적인 문제중의 하나로 지난해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도 1년간 운영하면서 상당한 적자를 낸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조정연(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총무이사는 “이런 적자를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교육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이 큰 도움 없이도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대한초음파의학회 초음파인증의제도를 통해 2018년 현재 약 2,200명의 검사인증의와 약 300명의 교육인증의가 배출됐다.


현재 2013년도에 인증의를 취득한 대상자들의 자격갱신시기가 도래해 5월 15일부터 6월15일까지 인증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갱신 서류 접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3월 오픈한 초음파이러닝 교육사이트의 교육 자료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각 분야의 기초 해부학, 구체적인 검사방법, 흔한 질환의 초음파 소견 및 검사 시 주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부위별로 검사를 시행하는 동영상을 포함하고 있어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는 여러 회원들의 초음파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재 이사장은 “향후 1년간 여러 유관학회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서로 도울 수 있는 학회들과 적극 협조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 초음파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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