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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춘계연수강좌 및 학술대회…‘3D프린팅, 외골격 로봇’ 등 조명
  • 기사등록 2018-05-17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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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지·보조기학회(회장 전민호,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아산병원 융합연구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약 200명 이상이 등록한 가운데 2018 춘계연수강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 ▲1부 특강은 ‘3D프린팅’과 ‘외골격 로봇’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2부 심포지엄에서는 다학제간 협력을 모색하는 ‘다학제간 접근을 통한 관절염 환자 치료’라는 주제로 관절염의 진단, 수술, 재활, 보조기 적용을 아우르는 강의들로 진행됐다.


또 오전 연수강좌에서는 ‘다리의지 보행 훈련’이라는 기본적이지만 핵심적인 주제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전민호(사진 오른쪽) 회장은 “의지 보조기 등 보장구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의료 발전이나, 제작 기술 발전만으로는 이루어내기 어렵고, 의료, 제작기술, 교육,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 질 때 가능하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식을 교류할 뿐 아니라 만남과 통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지·보조기학회는 오는 11월 3일(토) 서울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민호 회장은 “재활의학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의지·보조기의 발전과 국내외 최신지견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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