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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노인의학회 2018춘계학술대회 개최…미세먼지부터 호르몬치료까지 - 이관우 이사장 ‘학술, 연구, 간행’ 등 강화의지 제시
  • 기사등록 2018-05-02 09: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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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노인의학회(회장 김성운,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이사장 이관우,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지난 4월 29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약 45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18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과 환경(미세먼지) ▲노인의 만성질환관리(불면증, 당뇨병, 뇌졸중) ▲노인에서 흔한 증상 조절 know-how(관절통, 우울증, 치매, 변비, 변실금)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Tip(가려움증, 입마름) ▲영양치료(비타민D, 영양수액), ▲호르몬 치료(남성호르몬, 성장호르몬)의 최신지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Meet the expert session I, II를 새롭게 개설해 기존 25분 연수강좌에서 담을 수 없었던 심도 깊은 내용으로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실제 한 회원은 “기존에 확인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이관우 이사장은 “앞으로 학술, 연구, 간행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선 학회지 강화를 위해 2019년 학술진흥재단 등재를 목표로 종설 및 내용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수경(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간행이사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기획 연구 등을 통해 종설, 발표 논문 내용 강화 등을 추진해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연구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원대상 공동연구방안 등도 고민중이며, 정부부처 등과의 MOU 체결 등도 고민중이다.


이관우 이사장은 “부족한 부분 및 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꼭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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