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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제2회 국제심포지엄 3대 특징 ‘눈길’ - 26차 춘계심포지엄 개최…역대 최다참석, 우수프로그램 등
  • 기사등록 2018-04-20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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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회장 이용찬, 세브란스병원)가 지난 4월 13일~1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The 2nd 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n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Diseases(2nd SI-HUG Symposium)& 26th Korean College of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Research Annual Scientific Meeting and 14th Japan-Korea Joint Symposium on Helicobacter Research’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Asian Forum 등 6개 세션 ▲Meet the professor session ▲Plenary session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특징들로 눈길을 모았다.



◆역대 최다 참석자 기록
이번 학술대회에는 10개국에서 약 500명(외국인 참석자 약 50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참석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00명 이상 많은 기록이며, 기존 추계심포지엄에 비해서는 약 2배가 많은 기록이다.


특히 외국인 참석자들의 경우 초청연자는 기존보다 감소한 반면 전체적인 참석자는 증가해 눈길을 모았다.



◆우수한 프로그램 ‘호평’
이처럼 많은 참석자를 기록한 대표적인 이유는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헬리코박터와 관련된 내용들을 이렇게 집중적으로 다루는 곳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유일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알려주기 위한 노력도 엿보였다”며, “이번 학술대회 많은 참석자들이 프로그램을 보고 참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91편(구연 16, 포스터 발표 20, 포스터 전시 55편)이 발표됐다. 


◆젊은 회원들 대거 참석 
이번 학술대회의 또 다른 특징은 젊은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했다는 점이다.


일부 원로 회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젊은 연구자들로 학회장 곳곳에서 활기를 보였다.



이용찬 회장은 “젊은 연구자들이 최근 다양한 이슈들 속에서 상부위장관 및 헬리코박터의 중요성을 더 빨리 인지한 결과로 보인다”며, “이에 발맞춰 학회에서도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는 지난 3월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오는 6월 30일 일본 오이타시에서 제15차 한일조인트심포지엄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추계심포지엄은 오는 12월 2일(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존 학회 학술 심포지엄 행사 및 개원의를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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