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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함께 배우는 만성콩팥병 건강교실 개최
  • 기사등록 2018-03-01 01: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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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함께 배우는 만성콩팥병 건강교실’을 오는 3월 8일(목)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콩팥과 여성 건강’을 주제로 ▲임신과 만성콩팥병(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하정 교수) ▲요로감염(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장태익 교수) ▲만성콩팥병과 고혈압(고려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오세원 교수) ▲만성콩팥병 환자의 식이요법(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지혜 영양사) 강좌를 통해 여성 건강과 콩팥 질환의 연계성을 알리고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한 생활양식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평소 식이 관리가 필수적인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해 저염, 저단백식 메뉴로 구성된 만성콩팥병 환자식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대한신장학회 김용수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은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만성콩팥병 환자들과 의료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환자들에게 콩팥 질환 치료에 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건강교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만성콩팥병 환자와 보호자 및 신장 건강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400명에게 만성콩팥병 환자식 도시락을 제공한다. 


건강교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장내과 의료진 혹은 대한신장학회(02-3486-873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세계 콩팥의 날은 건강한 삶에 있어 콩팥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콩팥병의 발병 위험과 악영향을 줄이며, 콩팥병에 동반되는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해 전 세계 50여개 나라의 보건당국 및 여러 단체가 참여해 콩팥 건강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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