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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설 연휴 맞아 점검하고 나누기 - 박능후 장관, 류영진 식약처장 현장 방문 등
  • 기사등록 2018-02-13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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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따스함을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들은 지역살리기 및 지역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대부분의 제약·의료기기 회사들도 직원들에게 선물 등을 나누며 민족 최대의 설을 함께 하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12일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대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이 병원의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와 외상센터 내부를 둘러보았다.


응급실 출입 전 환자분류소에서 감염병 의심환자 선별 및 응급실 출입제한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정착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이후 진료과별 당직근무체계 및 현장의료지원체계, 다수 환자의 방문을 대비한 예비병상 확보 등을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명절 때마다 동네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 수가 적어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설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응급환자가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복지부는 설 연휴(2.15~2.18)에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동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2월 13일(화)부터 국민들에게 제공한다.


해당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2월 12일 전통시장인 청주가경터미널 시장(청주시 흥덕구 소재)을 방문해 지역 사회와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방문은 설 성수식품 유통·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방문 후에는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과일 등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류 처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애쓰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국민 중심의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은 ‘지역사회 나눔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나눔사업’은 고려대 구로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급여의 끝전을 모아 관내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구로구 내 사회복지기관 10곳에 총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민병욱 진료부원장, 김명하 간호부장, 서일수 총무팀장이 참석했으며, 지원을 받을 복지시설의 담당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병욱 진료부원장은“고려대 구로병원 전교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은 끝전기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서 어떤 행사보다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적은 기부금이지만 좋은 일에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은 설을 맞아 의료원 인근 서남 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과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7~8일 저소득층 아동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설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명절 음식 만들기와 전통예절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명절의 즐거움을 전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완성시키는 전과정에 참여하고 직접 음식들을 맛보았다.



8일에는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잠실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과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설을 맞이해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 약 6,500명에게 에게 흑임자 인절미떡을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떡 선물은 설날을 맞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두가 새해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루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모여 떡을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따뜻한 덕담을 건네는 시간도 가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김혜진 주임은 “설날을 앞두고 회사에서 나눠준 떡을 먹으며 건강과 소망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한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 보답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위해 열심히 뛰어온 임직원들에게 많은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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