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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눈길’ - 고려대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암젠코리아, 한국암웨이
  • 기사등록 2018-02-20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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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병원은 물론 기업들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부터 아픔을 보다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자.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제12회 참살이캠프 실시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위원장 이영준,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지난 1월 12일~14일 미리내 캠프(경기도 양평 소재)에서 ‘제12회 고려대의료원 참살이캠프’를 개최했다.


‘건강하게 그뤠잇! 행복하게 슈퍼그뤠잇!’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당뇨가 있는 소아청소년 22명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영양사, 자원봉사자, 치료레크레이션 진행자 등 총 60명 이상이 참석해 환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심폐소생술 교육(의료분과) ▲건강한 발관리 project와 올바른 인슐린 주사부위(간호분과) ▲당질 계산법 완전정복!(영양분과) ▲가지고 싶은 나, 잘하고 있는 나(사회사업분과) 등 소아당뇨 환아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놀이 접목하여 재미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매직쇼와 장기자랑, 눈썰매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 야외활동도 진행됐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당뇨의 치료와 관리는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려대병원은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친구처럼 편안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캠프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최
대구파티마병원은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군의 담당자들이 병원에서 하는 업무의 종류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과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원을 투어하면서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감염관리팀과 손 씻기 체험을 실습하고 감염관리에 관한 지식과 예방법도 제시했다.



이번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대구파티마병원과 유네스코대구협회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 선택의 기회와 진로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매년 중·고등학교 하계-동계 방학기간을 통해 연간 6회 진행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암젠 코리아 임직원, 초등학생 대상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 캠프 참여
암젠 코리아는 지난 1월 18~19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과학캠퍼스에서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주관한 ‘STS창의과학진로캠프 -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 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 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암젠 재단은 ‘내일의 과학자들을 양성한다’는 사명 아래, 기브투아시아(Give2Asia)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STS창의과학진로캠프 -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 캠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약 100명에게 생생한 과학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혁신적이고 안전한 과학장비를 통해 DNA 추출, 박테리아 검출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명공학 실험을 제공해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는 자평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배지 만들기나 DNA 추출과 같은 실험을 통해 미생물이나 세균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즐거웠다”며,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생각해볼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암젠 코리아 임직원들은 캠프 이튿날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진로 탐색도 도왔다.


학생들은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꿈의 꽃’을 만들고,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자양분들이 무엇일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2일간의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학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임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계하는 모습도 보였다.


암젠 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미래 과학자로써 꿈을 키우려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암젠 코리아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 제공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암젠 아시아와 미국 뉴욕과학아카데미(New York Academy of Sciences)의 글로벌 STEM  연합(Global STEM Alliance; GSA)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STEM  교육’에 대한 한국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이 설문은 STEM[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및 수학(Math)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동기부여 요소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 홍콩, 호주, 싱가포르, 중국, 일본, 대만에서 총 1,580명의 중·고등학생과 56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독립적인 제3의 조사기관에서 진행됐다. 


STEM 교육에 대한 한국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STEM교육에 대해 학생들의 흥미를 보다 높여야 한다는 것에 공감을 하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에 있어서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TEM 교육에 대한 한국 설문조사 주요 결과는 ▲과반수가 넘는 한국의 중·고등학생들(59%)이 학교에서 STEM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가장 유용한 요소로 ‘실제 실험 진행 및 실험의 질’을 꼽았으며, 동일한 질문에 대해 43%의 교사가 ‘실습과 이론의 균형(비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대다수 학생들 (83%)은 다양한 실습활동이 STEM 교육의 흥미도 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답했으며, 그중에서도 ‘STEM 관련 현장학습’을 가장 유용한 특별활동으로 꼽았다 (50%).


▲이에 대해 73%의 교사는 STEM 과목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STEM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언급했으며, ‘기업 및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가장 중요한 특별활동으로 꼽았다 (34%).


▲교사들은 한국 STEM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STEM교육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부족하고(39%), 학생과 학부모가 STEM 관련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부족한 점(35%)을 꼽았다.


특히 진로 및 교육 관련 의사 결정에서 부모(66%)가 선생님(45%)보다 학생들에 대한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STEM관련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암웨이, 직접 지역사회 수혜 아동 찾아 지원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는 지역사회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암웨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꿈을 품는 아이들’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1월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꿈을 품는 아이들’은 암웨이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CSR) 프로그램인 ‘파워 오브 파이브(Power of 5)’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존의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진행하는 일반적 형태의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벗어나 기업이 직접 수혜자를 찾고 지원을 펼친다는 취지로 준비됐다.


한국암웨이는 이를 위해 전국 군 단위 지역 저소득 가정 중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아동을 포함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직접 찾아 나섰다.



그 결과 전국 7개 지역(강원도,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31개 군 단위 지역의 310명 아동들을 최종 확정했다.


또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암웨이의 건강 및 영양 분야 전문성을 살려 아동의 성장에 꼭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칼슘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매월 뉴트리라이트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 맞춰 선물도 전달한다.


또 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문화체험 중심의 ‘드림 캠프(Dream camp)’도 연 1회 이상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암웨이는 미래사회 주역이자 가족의 근간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희망찬 꿈을 꾸며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사회공헌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꿈을 품는 아이들’ 프로젝트는 한국암웨이가 직접 지역사회 아이들을 돕는 첫 번째 활동으로 앞으로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호텔에서 진행하는 론칭행사 비용을 줄여 이 비용도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는 것이 취지에 맞는 것 같다”는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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