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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신년 맞이 시무식 후 새해 첫 출발 - 대구파티마, 순천향대부천, 서울백·상계백, 좋은강안, 한양대구리, 한국…
  • 기사등록 2018-01-08 0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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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2018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 및 신년교례회 등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했다.


대부분이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조하며, 새해에 다가올 어려움을 힘차게 극복하자는 의지도 다졌다.


◆대구파티마병원 2018년 슬로건 ‘신속한 파티마, 환자중심파티마’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일 이 병원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시무식과 함께 개띠 직원들 중 추첨을 통하여 복주머니를 나누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비전2020 환자 중심 최우선 1·2·3 실현을 위해 올해도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18년 병원 슬로건 ‘신속한 파티마, 환자중심 파티마’를 통해 환자 최우선 중심병원, 지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원, 진료중심 병원에 도약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중증환자 특성화 병원’ 새 출발 다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은 지난 2일 향설대강당에서 새해 시무식을 갖고, ‘중증환자 특성화 병원’으로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신임 신응진 병원장은 ▲중증환자 특성화 병원, ▲연구와 교육을 통해 실력을 갖춘 병원, ▲행복한 직장문화, ▲새로운 미래 20년 등 새해 병원 발전계획을 제시하며, 신임 병원장으로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 “2018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개의 용맹함과 지혜로움을 닮아 올해를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황금기로 만들어 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들은 시무식 후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병원 내에 마련된 이동헌혈센터에서 교직원들은 헌혈을 통해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며, 새해를 ‘나눔’으로 의미 있게 시작했다.


◆서울백·상계백병원, 2018년 신년교례회 개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은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새해를 맞아 ‘2018 무술년(戊戌年)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순형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염호기 원장과 홍성우 부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던 지난 한 해였다”며, “서울백병원은 우리 법인의 발상지라는 긍지와 자존심, 책임감을 갖고 전문진료 및 협진체계를 강화해,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의 명예를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2018년 새해에는 진료 및 연구 역량 향상과 환자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서울백병원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기 바란다”며, “재단에서도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상호존중과 배려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인화단결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교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와 이영 교수가 기타연주와 노래를 통해 신년 축하 공연을 열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지난 5일 이 병원 17층 강당에서 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 김홍주 백중앙의료원장, 백대욱 재단본부장과 원로교수 등 교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와 더불어 덕담을 나누는 2018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조용균 원장은 “올해는 진료과에 선택하고 집중하여 진료성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특화된 한 분야의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역량과 지원을 집중하겠다”며, “여러 제도의 변화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교직원과 힘을 합쳐 희망찬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순형 이사장은 오는 9일 일산백병원, 16일 인제대학교, 17일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 신년교례식에 참석해 2018년 재단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좋은강안·좋은문화병원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3일 이 병원 지하 4층 강당에서 2018년도 시무식을 통해 2018년도 은성의료재단 슬로건인 ‘약속을 지키고 기본을 지키면,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병원이 된다’를 제창하면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


서우영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행복의 조건으로 직원 간의 신뢰와 협업을 강조했다.


구정회 이사장은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의 세 가지 원칙으로 첫째 매 순간 부지런하고, 둘째 소소한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셋째 이타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4일 이 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아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좋은문화병원 직원들의 새해 다짐을 담은 영상을 다같이 시청하며 2018년 무술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문화숙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지역사회 시민들의 건강과 병원 발전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며, 목표하는 바를 위해 스스로를 다듬어 나가는 담금질을 통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는 2018년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8년 좋은문화병원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앰블럼이 공개됐으며, 앰블럼을 통해 전 직원이 앞선 의학을 실천하는 좋은문화병원의 신조를 다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대구리병원 본관 리모델링 통한 명품병원 입지 제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2일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시무식을 통해 2018년 진행 중인 본관 리모델링에 대해 언급했다.



김재민 원장은 “이를 통해 한양대구리병원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 및 편의시설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명품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갖추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시무식 후에는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건강한 직장 생활을 다짐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2018년 시무식·사업발대식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신옥희 본부장, 이하 건협서울동부)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사업발대식을 갖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협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옥희 본부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건협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역동적으로 도전하는 동부지부가 되자”고 밝혔다.


또 “2018년도에는 메디체크 브랜드 가치 실현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소외계층의 건강검진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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