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클로버(CLOVER)’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000만 원을 전국 심장병 환아를 위한 치료 기금으로 전달한다.

클로버 캠페인은 지난 9월 ‘심장의 달’을 맞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심장병 환아의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4개의 잎을 가진 클로버가 행운을 나타내듯, 소외된 심장병 환아가 튼튼한 심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이 한 데 모여 행운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적인 사회공헌활동에 VR(가상현실)이라는 디지털 디테일링 기법을 도입하여 참여 의료진의 관심과 공감을 극대화했다.

의료진이 VR 기기를 착용하고 1분 분량의 캠페인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된 캠페인은 전국 총 2천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되었으며, 모금된 1,000만원의 기금에는 심장병 환아의 내일을 응원하는 2,000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경제적인 문제로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는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자 클로버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건강하게’라는 화이자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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