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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나눔 통해 봉사와 사랑실천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 기사등록 2017-11-26 1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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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연탄나눔을 통해 봉사와 사랑실천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병원들의 노력은 따스한 겨울나기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에 연탄나눔을 통해 따스함을 전하고 있는 병원들을 소개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소외계층 가구 등 1만장 전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18일 강중구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가구에 1,500장의 연탄 배달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나가 되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으며, 연탄 배달 후에는 연탄 8,500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중구 병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이 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힘을 모아 전하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지역 20가구에 총 4천장 전달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연탄은행과 연계해 지난 18일 병원 소재 주문진 지역 일대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저소득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0가구에 2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조끼와 앞치마, 토시를 착용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리어카가 들어올 수도 없는 계단 골목이 많아 연탄 배달이 쉽지 않았는데 배달까지 해 줘 고맙다며, 인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힘든지도 모르고 일했다”며,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하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상계동 판자촌에 3천장 전달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상도)은 지난 18일 상계동 판자촌 마을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연탄 약 3,000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병원 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의사, 간호사, 임직원 및 직원가족 약 170명이 휴일을 자진 반납하고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많은 직원들은 골목 입구에서 한 줄로 서 한 장에 3kg이 넘는 연탄을 안방까지 한 장 한 장 손에서 손으로 날랐고, 연신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보람찬 휴일을 보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는 병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집 정원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팀 백승엽 직원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연탄을 전달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내가 흘린 땀방울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끝전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모아사랑 기금’으로 독거노인 대상 김장김치 배달 및 겨울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급식 지원, 노숙인 지원뿐 아니라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 온정어린 의술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지역에 1천장 전달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원상)도 지난 18일 부천자생봉사단과 함께 부천시 약대동 취약계층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부천자생봉사단 20명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탄을 옮겼다.
연탄은 약대동 일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으며 행사에 쓰인 연탄은 자생의료재단이 후원했다.


부천시 약대동에 거주하는 권익중 씨는 ”최근 연탄 가격이 올라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는데 부천자생한방병원이 연탄을 전달해줘서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은 “추운 겨울 혼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2600장 배달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이배원)는 지난 18일 회원들은 물론 가천대학교, 안산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 143명이 동참한 가운데 인천 동구 창영동 거주 홀몸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2,6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배원(인천나은병원)회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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