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절학회(회장 민병우, 동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3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8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민병우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 내용들은 전공의들의 전문의 시험과도 직결되는 것이니만큼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2018년 전문의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연수강좌는 지난 7회 연수강좌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새로운 내용과 방법으로 연수강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시험 직전의 고년차전공의 뿐 아니라 앞으로 다년간 정형외과를 공부해야 할 저년차 전공의들도 이번 연수강좌를 통하여 정형외과의 핵심인 골절 분야를 잘 이해한다면 남은 수련 기간 동안 골절 및 외상분야의 환자 치료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강좌는 ▲골절 치료원칙 ▲중증외상, 특수골절 ▲골절합병증
▲하지골절I ▲하지골절II ▲상지골I ▲상지골절II 등 총 7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민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골절에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숙지하고, 추후 환자 진료와 시험 대비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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