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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PRS KOREA 2017 개최 - 성형외과학의 모든 것 한자리에…
  • 기사등록 2017-11-02 23: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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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형외과학회(회장 박승하, 이사장 유대현)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네탈 서울 파르나스(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에서 제 75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Discovering the Beauty (아름다움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 두개안면 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제 3차 아시아 안검성형술 포럼 (Asian Blepharoplasty Forum), 제 1차 아시안 지방 줄기세포 포럼 (Asian Forum for Fat & Stem Cells)과 공동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3개의 자학회와 14개의 연구회를 기반으로 눈, 코,  악안면윤곽, 유방성형, 레이저, 최소침습, 보톡스 필러, 지방성형 등 미용성형 분야와 안면외상, 유방재건, 천공지피판, 수부연구 등의 재건성형 분야의 연구회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내용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성형술식은 물론 아름다운 눈, 코, 안모, 체형, 유방 등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이러한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각 분야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여러 분야를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공통세션도 신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던 기존의 소규모 교육프로그램을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하여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술대회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학술대회 내용도 일반적인 학술대회들과 달리 학문적인 지식 내용들 외에도 ▲4차 산업혁명과 의료 ▲나라마다 아름다움에 차이가 있을까? 그리고 수술의 경향은?(한국, 일본, 대만, 태국 이집트, 미국, 영국) ▲대가의 실수와 극복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공의 골든벨을 신설, 여러 전공의들 간의 성형외과적인 지식대결을 통해 학회 참여 증대와 예비 전문의로써의 역량 강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도 지난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와 같이 세계 각국에서 300명 이상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등록,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전문의 포함 약 15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와 함께 세계적으로 재건 및 미용성형 수술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대만성형외과학회를 공식초대(Guest Nation)하여 팔 이식, 안면 이식 등의 복합조직 이식과 체형성형 등에 대한 지식과 최신경향도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유대현 이사장은 “현재 국내에서는 비전문의 집단들의 무분별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미용 수술을 빈번히 시행하고 있다”며, “우리 성형외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성형외과 전문의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비전문의들에 의한 폐해를 줄이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발족해 현재 2,298명의 전문의 회원과 320명의 전공의 준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미용수술 및 재건수술 부분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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