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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 최신지견 교류 - 노인비뇨의학 출판기념회도 함께 개최
  • 기사등록 2017-06-28 02:50:23
  • 수정 2017-06-28 0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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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학재단과 대한비뇨기과학회가 공동주최한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회장 김형지, 단국대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최덕경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의 비뇨기계 종양, 항노화에 관한 최신지견, 요양병원에서의 비뇨기계 환자의 관리 및 노인에 있어서의 성과 성병 등에 관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노화에 대한 기초연구 및 안면부 항노화요법 등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분야에 대해서도 발표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는 학술대회 시작에 앞서 의학서적인 ‘노인비뇨의학’ 출판기념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에 발간한 교과서 ‘노인비뇨의학’은 노화와 관련된 비뇨기계 질환의 이해 및 노인 환자의 평가, 노령 인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립선 질환, 요실금, 야간뇨, 요로감염, 노인의 성, 비뇨기 종양의 진단 및 치료, 노인에서의 약물치료, 수술 전후 관리 및 통증 관리, 나아가 그동안 비뇨기과 영역에서 다루지 않았던 요양병원 진료의 실제적 접근, 건강관리 재정 및 공공정책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되었다.

김형지 회장은 “급속화되는 노령화에 따라 비뇨기질환의 중요성 및 특성화가 대두되고 있는만큼 연구회는 비뇨기질환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고령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는 노인요양과 관련된 요실금, 배뇨장애, 요로감염과 카테터 연관 감염 등을 포함하는 비뇨기계 질환을 관리하고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에 창립됐으며, 창립 당시 김형지 교수가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장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그동안 국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많은 정책개발과 함께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국내 기초의학 및 노인요양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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