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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개원의, 급성비부동염 치료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진단장비는? -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제18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신진 작가 …
  • 기사등록 2017-12-0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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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개원의(전문의)들은 급성비부동염 치료시 어떤 장비로 진단을 할까?

리앤홍이비인후과 이현종 원장은 최근 개최된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제18회 학술대회에서 ‘2016년 이비인후과 개원의(전문의)들의 급성비부동염 처방 패턴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자유연제를 통해 “주로 비내시경으로 진단을 한다”고 발표했다.

또 진단 즉시 항생제, 점액용해제, 혈관수축제를 사용한다는 내용 등 실제 임상과정에 대한 실제적인 연구결과들을 제시했다.

이현종 원장은 “2016년 국내 이비인후과 개원가의 처방패턴을 수집, 분석하여 국내 가이드라인 제작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발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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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회장 홍일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포함한 12편의 자유연제발표와 ▲보험 ▲감염관리 ▲윤리 ▲교양 ▲임상(3개 섹션) 등의 특강, 임상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이 중 보험 특강의 경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비인후과 1차 진료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흐름들을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 임상, 윤리, 교양에 대한 특강에서는 전국 지회장들이 최신 지견을 중심으로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임상심포지엄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자주 고민하게 되는 증상, 처치 해결법 ▲성공적인 보청기 클리닉 운영 노하우 ▲평소 궁금했던 병원행정에 관한 궁금증 ▲두경부 초음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 발표된 자유연제에 대해 회원들은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들이 많았다”는 평가를 했다.

홍일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로 임기의 반환점을 지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속으로,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과 ‘삼-이 전략’을 주된 방향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신진 작가들의 전시회도 개최해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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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판매 수익금은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최정혁, 이은, 나안나, 정태근 화백의 작품 약 20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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