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정윤석)가 ICO(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위상을 높여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학회는 지난 11월 12일~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ICO2016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골다공증학회(Japan Osteoporosis Society), 아시아골다공증연합학회(Asain Federation of Osteoporosis Societies), 유럽석회조직학회(European Calcified Tissue Society)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정윤석 회장은 “앞으로 미국과의 교류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며, “대한골다공증학회의 국제적인 역량 확대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약 15개국에서 7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수강좌도 동시에 개최됐다.
준의료인 연수강좌에서는 골다공증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안내를 해 관심을 모았다.
정윤석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골다공증과 골절은 피할 수 없는 질환이다”며, “지속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골다공증 약제도 개발,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런 상황에 발맞추어 학회의 규모도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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