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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10일 창립총회 활동본격화 - 4차 산업 진입 대비 식품산업과 의약계 융복합 포럼 결성
  • 기사등록 2016-11-11 20:17:10
  • 수정 2016-11-11 20: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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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이 지난 10일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만경홀에서 비영리 사단법인체로 발족했다.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은 현재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식품 및 영양 산업계와 의약계의 융복합을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여명의 창립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신동화(전북대 명예교수), 부회장에 김동수(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장), 최정호(대상 FNF(주) 대표이사), 채수완(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초대임원 20명을 선임했다.

초대회장인 신동화 대표는 “식품과학계, 산업계, 의약학계. 정부기관 그리고 유통업계 뿐 아니라 원료를 생산하는 농수산업계가 상호 정보를 주고받으며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의미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특화된 산업을 통하여 식품산업과 학계, 관계 그리고 관련 산업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격려했다.

창립총회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은 오는 2017년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30~40개국, 2,000여명 참석)의 기능성식품 학술대회인 ISNFF(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를 유치해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화와 고부가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우리나라 식품산업 육성발전과 국민건강 증진 및 분야별 특성을 진작시켜 공동 이익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매체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또 첨단과학기술과 식품분야와 연계·융합으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교육, 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의약과 농식품의 연계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학제 간 융합사업 수행 및 차세대를 위한 식품과학기술과 식품산업의 이해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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