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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키즈리본 캠페인 진행…전국 12개 지역암센터에서 - 소아·청소년기부터 암예방수칙 준수로 성인 암 50% 예방이 목표
  • 기사등록 2016-10-05 16:06:58
  • 수정 2016-10-05 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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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및 12개 지역 암센터와 함께 소아·청소년 대상 암 예방 캠페인인 ‘키즈리본 캠페인’을 10월 5일 전후로 일주일(10.4~7)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은 지금의 소아·청소년이 성인이 될 때 10명중 5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캠페인의 목표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0대 암예방수칙 중 소아·청소년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이습관, 운동 및 금연 등을 중심으로 한다.

소아 대상으로는 구연동화, 인형극, 초등학생 이상에게는 찾아가는 암 예방 홍보관 운영, 암예방 OX퀴즈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암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주로 강조할 암 예방 수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연=담배를 피우지 않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해야 하며, 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위암, 후두암 등의 주요 원인이다.

▲식이습관=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도록 하며, 음식을 짜지않게 먹고, 탄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이는 대장암, 위암, 직장암 등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운동=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것으로서,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건강체중=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체질량지수(BMI) 기준 30㎏/㎡ 이상]가 필요하며, 최근 연구 결과 25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및 초기 성년기 비만은 성인기 대장암, 위암, 간암 등 여러 암의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예방접종=올해 6월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위험 HPV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7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또 홍보주간 이후에도 11월 까지 지역별로 학교 방문교육,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암센터 간 연계를 통해 소아·청소년 대상 암 예방 홍보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동요, 애니메이션 등)의 교육 컨텐츠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며, 학교 내 암 예방 홍보를 위해서는 보건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암센터 주관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소아·청소년 대상 홍보 뿐 아니라, 앞으로도 암 발생 감소를 위해 연령별 맞춤형 암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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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10대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4.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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