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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크리스마스 맞아 행사 풍성 - 캐롤연주, 세계적 첼리스트 공연, 세족식 등
  • 기사등록 2015-12-24 11:13:11
  • 수정 2015-12-24 16: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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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대부분의 병원들은 생생한 캐롤을 연주하면서 환자들에게 힘을 전해줬으며, 다양한 선물 등도 마련, 환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건국대병원, 세계적 첼리스트 양성원씨와 크리스마스맞이 정오의 음악회 개최
건국대병원은 지난 23일 낮 12시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씨와 피아니스트 야마구치 히로아키, 레봉벡(클라리넷 앙상블)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정오의 음악회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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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유명한 탱고곡인 로드리게스의 라 쿰파르시타로 양성원씨의 첼로 독주 연주로 시작해 피아노와 클라리넷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으로 이어져 풍성한 무대로 꾸려졌다. 

양성원씨는 파리음악원과 인디애나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취득하고 역사적인 첼체리스 야노스 슈타커의 애제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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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링컨센터 등 굴지의 공연장에서 연주회를 열어 호평을 얻었으며 올해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엔리코 피체와 브람스 ‘첼로협주곡’ 전곡 녹음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가다. 현재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 런던 로열 음악대학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공연은 아르코 의료기관 순화사업 추진단과 함께 했다.

◆건양대병원, 세족식 등 환우 건강기원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지난 23일 본관 로비홀에서 ‘환우를 위한 성탄 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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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에는 건양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율동과 합창에 이어 메조소프라노 박수경씨의 성악솔로, 건양의대 관현악단 ‘클래프’의 캐롤 연주, 건양대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캐롤 메들리로 환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사랑의 떡 선물증정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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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창일 의료원장과 배영희 간호부장 등은 병원에 입원중인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발을 직접 씻겨주는 세족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김모(63세)씨는 “즐거운 연말연시에 홀로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오케스트라 연주, 캐롤 합창 등 풍성한 음악선물에 잠시나마 아픔을 잊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 지휘를 맡은 소화기내과 강영우 교수는 “환자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합창단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건양대병원 교직원 기독교 동아리인 ‘신우회’가 연말을 맞이해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경희의료원, 천사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22일 환아를 위한 ‘천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경희의료원과 티브로드, 동대문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아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대문문화원 김영섭 원장, 이종묵 티브로드 동대문방송 대표, 김덕윤 경희대학교병원 기획진료부원장 등이 소아병동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장난감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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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 3시부터 본관 1층에서 색소폰 4중주 연주,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쇼, 여성 3인조 밴드 공연이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가 울려 퍼지자 어린이뿐 아니라 함께 한 어른들도 박수를 치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강남세브란스, 홀몸노인 위한 특별한 성탄선물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과 강남복지재단(이사장 곽수일)이 공동으로 24일 강남구에 사는 홀몸노인 50명을 초청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 김정택 예술단도 동참해 가수 현숙씨 등과 함께 특별 공연을 진행했다.

‘강남구 HealthUp Project- 2015 어르신 초청 건강검진 행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홀몸노인들에게 혈액검사, 심전도, 심초음파, 자세교정, 골밀도검사, 치과검사 등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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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에서 검진 후 점심식사를 제공했고 의류업체인 GSGM(대표 이진순)에서 방한복을 협찬했다.

특히 김정택 예술단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 했다.

김정택 단장은 JW중외학술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들 50명의 홀몸노인 외에도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병동을 위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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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정택 단장의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연주,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 여성팝페라 앙상블 밸라디바, 오케스트라 랩퍼 RP, 그리고 가수 현숙 씨 등도 함께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검진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노인들을 선별하여 무료로 치료해줄 계획이며, 이번 나눔행사를 연례화해 매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병원, ‘환우들을 위한 성탄 캐롤 공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전 병동을 돌며‘환우들을 위한 성탄 캐롤 공연’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하여 권오춘 병원장 등 여러 의료인들이 참여했으며, 전문 연주자를 초청해 성탄 캐롤 음악을 연주했다.

이 행사는 해마다 환우들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역시 아기예수 탄생을 기념하고, 입원중인 환우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음악연주를 통해 심신의 위로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기간 입원해 있던 한 환우는“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는데, 병원에서 이렇게 좋은 음악과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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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16일에도 범어성당 남성중창단과 함께 환우들을 위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는데, 당시에도 환우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다가오는 성탄을 맞이하여 환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오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기쁘게 맞아주신 환우들에게 감사 드리며, 하루 빨리 회복되길 기도 드리겠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 성탄맞이 음악회 및 병동 방문 선물 전달 등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2~23일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을 환우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우선 22일에는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벳 바이러스’음악 소모임 학생들의 성탄 맞이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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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직원이 산타가 되어 하늘지역아동센터, 룸비니동산, 이주여성인권센터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성탄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한 선물들을 전달했다.

23일에는 병원장, 의무원장 및 의료진, 간호사 및 직원들이 병동을 방문하여 따뜻한 성탄을 보내고 빠른 쾌유를 비는 의미에서 캐롤송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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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전 세계가 축제의 장이 되는 크리스마스에 비록 병원에 있지만 그 기쁨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빠른 쾌유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크리스마스에 병실을 방문하고 있다.

◆명지병원 베드사이드콘서트 개최
서남의대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지난 23일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Joy of Strings)’를 초청, 환우들의 병실로 찾아가는 베드사이드콘서트(Bedside Concert)를 마련했다.

조이오브스트링스 단원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2~4명씩 연주팀을 구성, 암 병동을 비롯하여 소아병동, 소아재활병동 등 입원실 곳곳을 찾아다니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성탄 캐럴을 비롯하여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며 투병의지를 북돋워 주었다.

특히 좀처럼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정신과 폐쇄병동의 문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여는 베드사이드 콘서트도 진행했으며, 낯선 이국땅에서 치료받고 있는 러시아 환자를 비롯한 외국인 환자들과도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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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사이드콘서트는 병원에서 개최되는 음악회에 조차 참석 할 수 없는 환우들을 위해 연주자들이 직접 병실을 찾아가서 환자 개개인을 위한 연주회 갖는 것으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환우들의 예술치유 차원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명지병원은 이날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오정해와 함께하는 환우를 위한 성탄 축하 특별음악회를 열었다.

영화배우 오정해씨의 진행으로 고상지밴드, 조이오브스트링스, 명지병원 의사들로 구성된 명지병원 닥터스힐링콰이어 등이 음악선물을 전달했다.

◆이대목동병원 간호부, ‘사랑 나눔’ 봉사활동 진행
이대목동병원 간호부(간호부원장: 변은경)는 지난 23일 이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이화와 함께하는 사계(四季)’ 프로젝트의 겨울 테마인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은경 간호부원장을 비롯해 각 병동 간호과장들과 봉사에 참여하는 ‘사랑나눔이’ 45명이 참석해 모자 뜨기와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생아 모자는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NGO)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될 예정이며, 천연비누는 입원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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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지난 4월 ‘이화 간호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6개의 봉사 아이디어를 선정, ‘이화 간호애(愛) 사랑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이화와 함께하는 사계(四季)’ 프로젝트를 봄부터 진행해 왔다.

간호부는 간호사들이 매달 모은 봉사 기금 중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으로 전달한 봄 테마 ‘사랑의 씨앗’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사랑의 샘물’을 주제로 서울모자의 집 자원봉사와 함께 행사를 후원했다.

또 가을에는 ‘사랑의 열매’를 주제로 ‘손과 발이 웃는 날 , 1004day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겨울 테마는 ‘사랑 나눔’을 주제로 신생아 모자 뜨기와 천연 비누 만들기로 이뤄졌다.

한편, 간호부의 이번 프로젝트는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이대목동병원을 찾는 환자들과 가족,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됐다.
 
◆일산백병원∙고양오리온스 농구선수, 크리스마스 산타 변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간호사와 고양오리온스 농구단 선수가 24일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고양오리온스 농구단 소속 장재석, 정재홍 선수가 간호사와 함께 소아과 병동과 외래를 방문해 성탄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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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간호사협의회는 수면 양말 650개를, 농구단 측에서는 과자 선물세트 100박스와 티셔츠를 준비해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백남순 간호부장은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인 크리스마스에 병상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낯익은 얼굴의 간호사들이 주사나 약을 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산타복장을 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에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장재석 선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을 때, 옆 환자가 수술비가 부족해 수술을 못 받고 있는 상황을 보고 안쓰럽고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자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내가 도울 방법을 찾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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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과 고양오리온스 농구단은 지난 2014년 10월 협약을 맺고 난치병 환자와 소외계층 돕기 운동을 함께 하고 있다.

난치병 환자들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고양오리온스 농구단 선수들과 관람객 후원금 모금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장재석 선수는 1천만 원을 병원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영도병원,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행사 진행
부산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도 24일 오전 입원 환자와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와 산타걸 복장을 하고 병동을 돌며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자들을 일일이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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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오후에는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영도병원에서 별도 제작한 연필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정준환 병원장은 “내년은 영도병원이 지역 주민과 함께한지 3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2016년 영도병원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며 지역주민들과 입원환자들에게 받았던 큰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이번 나눔 행사를 기쁜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도병원은 2016년 1월 8일까지 1층 로비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16년 건강 소원 엽서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종합검진권, 백화점상품권 등의 경품을 나눠주며 새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대병원 환우와 함께하는 신바람노래자랑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환우와 내방객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행복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지난 23일 응급센터 5층 로비에서 ‘장애환우를 위한 사랑의 신바람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신바람 노래자랑’은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재활의학과 대표 크리스마스 행사로 병동 환우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는 힐링 행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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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도 환우와 가족 내방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음악과 공연을 통해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오는 29일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콰르텟아미고와 함께하는 행복플러스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콰르텟아미고’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뉴에이지그룹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로 구성되어있다.

아미고(amigo)는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의미로 대중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으로 2014년 소리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시작해 지역사회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환우와 내방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할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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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재 병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병원에서 지내야할 환우와 가족, 내방객들이 공연을 통해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육군50사단과 함께 송년 음악회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육군50사단과 함께 이 병원 대강당에서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약 300명의 환자 및 보호자와 지역민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강미경 TBC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 공연에서는 군악대공연(클래식 연주), 성악협연, 마술공연, 댄스공연 등의 무대가, 2부 공연에서는 흥겨운 음악으로 구성된 군악대 연주가 준비되어 송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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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캐럴을 편곡한 송년 군악연주는 환자 및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천 50사단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는 뜻 깊은 음악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였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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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병원장은 “멋진 공연과 이벤트로 어우러진 공연이 환우여러분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된 것 같다. 공연을 지원해주신 육군 50사단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부분의 병원은 환자들을 위한 기념음악회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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