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가 지난 5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한?미 식품교역 확대 방안’을 주제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미국 대사, 로스 크리머(Ross Kreamer) 농무공사참사관, 케빈 세이젤(Kevin Sage-EL) 농업무역관장, 케빈 코벌트(Kevin Covert) 부경제공사참사관 등 주한미국대사관 주요인사와 한국식품산업협회 박인구 회장, 윤영식 부회장, ㈜농심 박준 대표,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 ㈜빙그레 박영준 대표, ㈜오뚜기 이강훈 대표, ㈜정식품 이순구 대표 등 주요 식품업계 대표가 참석하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분야 한·미FTA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고, 더 나아가 한·미FTA 분과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박인구 협회장은 “한·미FTA 체결이후 대미 식품수출은 15%정도 증가하였으나 아직도 식품수출과정에서 우리 식품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국 정부와 업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미 식품교역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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