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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만족도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경우가 더 높아 - 여성 기대수명 84.5년…남성보다 6.8년 더 높아
  • 기사등록 2013-08-26 09:00:53
  • 수정 2013-08-26 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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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만족도가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경우가 배우자와 떨어져 사는 경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자료는 통계청이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발표한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배우자와 함께 사는 여성과 떨어져 사는 여성’의 생활 및 의식 수준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자료를 함께 분석, 제공됐다.

이에 따르면 경제적인 면, 직업, 건강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주관적 만족감은 배우자와 함께 사는 여성의 만족도가 36.0%, 배우자와 떨어져 사는 여성30.1%보다 높았다.

가족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도 배우자와 떨어져 사는 여성(41.1%)보다 배우자와 함께 사는 여성(52.9%)이 더 높았다.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는 배우자와 떨어져 사는 여성(43.0%)보다 배우자와 함께 사는 여성(60.3%)의 만족도가 월등히 높았다.

전반적인 생활과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정도도 배우자와 떨어져 사는 여성이 배우자와 함께 사는 여성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음주율은 배우자와 함께 사는 여성이 56.5%로 배우자와 떨어져 사는 여성(65.8%) 보다 낮았다.

아침식사를 실천한다는 비율은 배우자와 함께 사는 여성이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9.4세, 20년 이상 함께한 부부의 이혼 비중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가장 높고, 30대와 40대 초반의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출생성비는 105.7로 정상 출생성비(103~10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성의 기대수명은 84.5년으로 남성보다 6.8년 더 높았다.

한편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는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229&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이 자료는 여성인구와 가구, 여성의 가정생활, 여성의 사회생활, 여성의 사회적 지위, 여성의 안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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